80813003 | [35] 액시즈 - 어둠속으로 (오창훈/정성헌) | 1995 | 9508-5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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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nd recording (P) 1995 Jigu Record Corporation. Remastered from compact disc by d-Wizz,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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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짙게 깔린다
지금 이 거리의 나는 작은 회오리바람에 실려 이리저리 뒹굴어
다니는 하얀 휴지조각이 된어본다 이제 나는 그 어떤 것에도
의미를 둘수 없다 내게 남은 건 그저 삭막한 어둠뿐 나를
지나치며 걱정해주는 듯한 눈길이 싫다 차라리 날 외면하길...
이 어둠이 나를 편안하게 만든다.
이제 난 가려한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나의 어둠속으로...
너의 그 어떤한 말로도 이젠 (이제는)
내몸을 감싸고 있는 어둠을 (이제 나에게)
차라리 날 떠나간다고 말을해
지쳐버린 내겐 소용없는 애기들
차갑게 나를 바라보는 눈빛 (싸늘한)
어둠속 내몸을 식히는 달빛 (이젠 나를)
쓰러져가는데로 날 내버려둬
이미 끝난거야 돌아보지
하지만 아직 나르를 괴롭히는
너의 따스했던 눈길을 아직도
잊을수 없어
지울수 없어 이젠 떠나갔지만
돌아보지마 이제는
초라해지는 내모습
아름다웠어 소중했지만
이제는 모두 버리고 저 어둠속으로
어둠이 짙게 깔리는 밤이 다시 찾아오면 초라한 내모습
보이지가 않아 좋지 모두가 나를 외면해도 너만은 나의 곁에서
(이제는 모두다 끝난거야) 돌아 보지마
하지만 아직 나를 괴롭히는
너의 따스했던 눈길을 아직도 (난 영원히)
잊을 수 없어 (난)
지울 수 없어 이젠 떠나 갔지만
돌아 보짐마 이제는 (나의 모습)
초라해지는 내모습 (그 모두가)
아름다웠어 (내겐) 소중했지만
이제는 모두 버리고 저 어둠속으로
아름다웠어 소중했지만
이제는 모두 버리고 저 어둠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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